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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2024학년도 경찰학과 신설...신·편입생 모집

중앙일보

입력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경찰학과에서는 2024학년도부터 경찰학과를 신설하고 3월 개강을 앞두고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버대학교는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편한 시간에 학습할 수 있어 코로나 이후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아니라 저렴한 학비로 학위와 함께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최근 재취업을 꿈꾸는 중·장년뿐만 아니라 20대까지 사이버대를 찾는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사이버대를 찾는 수요에 맞춰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는 다양한 치안 수요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융합적인 치안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경찰학과를 신설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찰학과는 경찰세부전공, 탐정세부전공, 경호보안세부전공으로 트랙을 구분해 경찰뿐만 아니라 탐정, 경호, 보안 등 치안 분야의 종합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경찰세부전공은 경찰준비과정, 경찰실무전문가과정, 범죄수사전문가과정, 프로파일링 전문가과정 등 4개의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세부전공과 전문가과정과 병행해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경비지도사, 신변보호사, 도로교통사고감정사, 탐정사 등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찰학과는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25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동국대에서 경찰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재운 교수가 학과장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또한 대구경찰청장과 전남경찰청장을 역임한 김남현 교수 등 경찰대학교 출신들이 학생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찰학과 관계자는 “각 전문 분야에서 경찰 경험이 풍부한 실력 있는 교수진으로 현장 중심의 차원 높은 교육으로 경찰·탐정·경호보안 분야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가 전국 19개 사이버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대학으로 ‘메타버스 캠퍼스’를 도입해 학생들에게 편리한 학습환경을 제공하며, 인근 세종대학교 캠퍼스를 활용해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찰학과의 1학년 신입생과 3학년 편입생 대상 모집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16일(22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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