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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한국준법진흥원과 업무협약 양해각서 체결

중앙일보

입력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지난 1월 23일(화) 한국준법진흥원(원장 황인학)과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ESG 경영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ESG 경영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관련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며 한국준법진흥원이 그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준법진흥원은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적으로 신뢰받는 인증기관이 되기 위해 ESGRC(Governance·Risk and Compliance)를 슬로건으로 설립된 기관이며 ‘ESG 심사원 민간자격 과정’, ‘ISO 경영시스템 심사원 과정’, ‘공정거래(CP 마스터) 클래스 과정’ 등 ESG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ISO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용석광 한국준법진흥원 이사는 “EU 등 주요 국가와 글로벌 기업 중심으로 ESG 공급망 실사가 확산되고 있어 국내외 거래처의 ESG 정보 요구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에 필요한 우수한 인력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양성하고 실무에 적극 투입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ESG 관련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진행한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 윤남수 학과장은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에 옮기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교육받고 관련 자격을 취득한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 이외에 전문 자격을 취득하고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이 중견·중소기업의 ESG 심사와 컨설팅 수행에 필요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약체결 소감을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는 최신 글로벌 경영 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개편해 ’ESG경영 전문가‘, ’마켓리서치 전문가‘, ’AI빅데이터경영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경영활동의 핵심 세분 분야인 경영이론, 마케팅, 인사, 재무, 회계, 창업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충실히 학습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에서는 1월 24일부터 2024학년도 봄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중이다. 신입학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일정 학점 이수 등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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