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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특례론 종료…조건 까다로워진 보금자리론 새로 공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9일 예정대로 특례보금자리론(특례론)을 종료하고 30일부터 보금자리론을 새롭게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금자리론은 소득 조건과 대출 한도가 더 까다로워진다. 소득 기준은 부부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에서 7000만원 이하로,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에서 최대 3억6000만원으로 줄어든다. 담보인정비율(LTV)은 70%(규제지역 60%), 총부채상환비율(DTI)은 60%(규제지역 50%)를 적용한다. 금리는 4.2~4.5%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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