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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화물 운송 부문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에 관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중앙일보

입력

UNESCAP 워크숍을 통하여 다채로운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UNESCAP 워크숍을 통하여 다채로운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 국제도시과학대학원(원장 이신)은 아시아 태평양 경제 사회 위원회(이하 UNESCAP), Greater Tumen Initiative(GTI),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화물 운송 부문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에 관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11일 서울시립대 법학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일본, 중국,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각 국의 화물 운송 부문의 전문가들과 UNESCAP, Greater Tumen Initiative,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등 이해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자리하였다.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 국제협력통상담당관 김희천 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염춘호 부원장, Greater Tumen Initiative(GTI) Lawrenced Hoomyung Lee 사무국장, ESCAP 사무국 교통국의 Edouard Chong 사무관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국토교통부 김희천 과장은 “함께해준 서울시립대학교와 ESCAP팀 전체에 감사하다.”며, “본 워크숍에 참여하는 것은 혁신적인 해결책을 배우고 경험을 공유하며, 무엇보다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집단적인 지식과 결단력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게 행사 참가자들의 통찰력과 경험, 아이디어를 듣기를 기대하며 이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우리 지역의 보다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화물 운송 분야에 협력하여 관계를 구축하고 협력적으로 기여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Greater Tumen Initiative(GTI) Lawrenced Hoomyung Lee 사무국장 및 ESCAP Edouard Chong 사무관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수송분야 에너지절약의 중요성과 정보교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후 행사는 지식 공유를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각 국의 다양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의 다채로운 발표내용으로 꾸려졌다. △효율적인 에너지 및 지속 가능한 공급망 및 물류 네트워크로의 전환 △스마트 기술과 신기술을 활용하여 에너지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탄력적인 운송 △지속 가능한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에너지를 전송을 지원하는 디지털 데이터 공유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한편, 2013년 설립된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은 국내 건설과 인프라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우리나라의 도시·지역 개발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명실상부한 최고 교육기관이다. 한국의 건설, 인프라 개발과 서울의 도시개발 정책 경험을 개도국 공무원에게 전수하는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 수출을 목적으로 관련 기업 종사자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독창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시, 인프라, 건설 분야 외국 공무원과 국내 민간 전문가가 만나 공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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