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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미래세대 위한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 성료

중앙선데이

입력

한국동서발전, 미래세대 위한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 성료

한국동서발전, 미래세대 위한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 성료

한국동서발전이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지역청소년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인 ‘신바람 에너지교육’은 미래세대의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차세대 에너지 리더를 양성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및 7개 전력그룹사(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 등 에너지 트렌드에 발맞춘 교육을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동서발전은 올해 교육에서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에너지스쿨)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으며,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한국동서발전 본사가 소재한 울산시를 중심으로 당진시, 여수시, 동해시, 고양시 등 전국에 위치한 발전소 주변지역을 우선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총 64회차에 걸쳐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 트렌드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으로 변화를 꾀했다. 신재생에너지는 물론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절약과 효율혁신, 에너지안보 등 에너지 트렌드에 적합한 커리큘럼으로 공동 개발 및 운영을 추진, 수혜기관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미래세대 에너지 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영덕 기자 park.youngduck@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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