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알, 아이뷰티케어 브랜드 OOHA(오하) 신규 런칭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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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OOHA)

㈜아이비알이 2024년 시작과 동시에 아이뷰티케어 토탈브랜드 ‘OOHA(오하)’를 런칭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OOHA(오하)는 MZ세대는 물론 기성세대들도 착용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분야인 컬러렌즈 및 관련 화장품까지 포함한 아이뷰티 전용 아이템을 주축으로 하는 신규브랜드로, 향후 눈 건강에 맞춘 아이뷰티 시장의 확장성까지 고려한 질 높은 제품을 꾸준히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선보이는 제품은 긍정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첫 인상을 만들어줄 독특하고 아름다운 컬러렌즈로, 자연스러운 색감과 탁월한 투명도로 눈을 돋보이고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데 도움을 주도록 고안됐다.

특히 안전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위한 소재와 함께 인체공학적인 3D 디자인에 첨단기술까지 적용하고, 동시에 높은 수분함유량과 자외선차단 등까지 고려하여 건강한 눈으로 유지시키는 부분도 고려됐다.

컬러렌즈 외에 아이뷰티 관련 특화 화장품도 OOHA(오하)의 제품라인업으로 준비 중이다. 대표적으로 아이크림과 아이쉐도우, 아이브로우처럼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부터 붙이는 눈썹까지 속속 제품을 선보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이비알은 다양한 사업분야와 자체적인 마케팅 솔루션 및 노하우를 보유하며 기존 아이템들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룬 기업으로, 이런 노하우를 금번 OOHA(오하)에도 적용해 런칭과 동시에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까지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OOHA(오하)는 미국과 일본, 중국 등의 주요 국가들과 동남아 시장에 대형 안경체인, 온라인 커머스, 오프라인 유통채널 등으로 수출이 추진되고 있는 중이다.

㈜아이비알 관계자는 “컬러렌즈는 2022년 기준 13조의 시장규모와 연 평균 6% 성장율을 보일 정도로 가능성이 열려있는 시장인데다 화장품은 K-뷰티의 경쟁력이 확보되어 있기에 검증받은 우수한 제품과 고도의 마케팅 능력을 갖춘다면 무한성장이 가능하다”며 “OOHA(오하)는 기획단계부터 글로벌 타깃을 고려해 런칭된 만큼 많은 기대 바라며, 아이뷰티 시장의 윤리적 가치까지 추구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조효민 기자 jo.hyo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