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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중앙일보

입력

박창열 회장이 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박창열 회장이 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5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회원사 골프장 경영인, 전·현직 임원, 유관단체장, 협회 직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용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도 참석했다.

박창열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은 "협회는 창립 이후 지난 50년 동안 국내 골프 산업을 선도하며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스포츠 및 사교 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서비스 레저산업의 중추로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해왔다"며 "새로운 100년에는 국가와 국민 그리고 회원사들의 권익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골프 인구가 크게 늘고 프로 선수들이 국위 선양할 수 있게 되기까지 한국골프장경영협회와 골프장 경영인들의 공로가 컸다"며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가고자 하는 골프 대중화의 길 위에 걸림돌이 사라질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1974년 1월 5일 17개 회원사로 출범한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50주년을 맞는 2024년 회원사 206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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