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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내실 다지고 M&A 등 협업 이뤄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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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경제 04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기본 필수 역량을 확보해 본업 기반을 공고히 하고, 외부와의 제휴·투자·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업을 이뤄내야 한다”며 ‘내실과 협업’을 강조했다. 최근 논란이 된 은행권의 과도한 이자수익에 대해서도 개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함 회장은 “고금리로 고통받는 많은 이들에게는 금리 체계가 정당하고 합리적인가에 대한 불신을 넘어 분노를 일으키게 된다”며 “지난해 3월 금리와 수수료 체계의 산정방식을 원점에서 재검토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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