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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아세안 경영환경 보고서 2023’ 발표… 中기업 ‘양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2023년 중국계 기업의 아세안 내 경영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CMG

2023년 중국계 기업의 아세안 내 경영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CMG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지난 27일 발표한 '아세안 경영환경 보고서 2023'에 따르면 2023년 중국계 기업의 아세안 내 경영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신(張鑫)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대변인은 중국과 아세안은 3년 연속 최대 교역 상대국이라고 설명하며,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아세안의 전반적인 경영환경은 꾸준히 상승했으며 기업들은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경영 환경이 아세안 중 상위권에 속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장 대변인은 “2023년 아세안에서 중국 기업의 전반적인 경영 상황이 비교적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1.11%가 2023년 아세안에서의 경영에서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48.88%, 48.6%, 51.41%가 2023년 아세안에서의 시장 점유율과 영업이익, 영업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아세안 사업을 확장하려는 기업의 비율은 70.95%에 달했다.

자료 제공: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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