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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 등장한 '청룡'...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22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청룡 조형물 앞에서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2곳에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을 상징하는 '청룡 캐릭터 포토존'을 조성했다.
'야호! 신나는 겨울방학이다!...기뻐하는 어린이들
22일 오후 대구 수성구 수성동1가 대구동성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기뻐하고 있다.
윤 대통령, '제복 영웅' 유족들과 크리스마스 행사
윤석열 대통령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22일 나라를 위해 일하다 순직한 '제복 영웅'들의 유가족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개최하는 첫 크리스마스 행사를 '히어로즈 패밀리'와 함께해 정말 뜻깊다"며 "참석자 모두가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서 열린 첫 크리스마스 행사로, 전몰·순직한 군인·경찰·소방관 등의 배우자와 초등학생 이하 자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한파에 노천 온천 족탕도 문닫아
부산지역 최저 기온이 영하 7도를 기록하는 등 올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하는 등 한파가 몰아친 22일 부산 동래구 온천 노천 족탕이 폐장해 시민들이 발길을 돌렸다. 동래구청 관계자는 "추운 날 따뜻한 온천물로 족욕을 하시는 것은 좋으나 특히 어르신들이 차가운 한파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으신 분들에게 오히려 건강을 헤칠 수 있어 부득이 폐장하게 되었다"며 "예년기온으로 날씨가 회복되면 정상적으로 운영하겠다" 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휴, 북적이는 인천공항 출국장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이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계속된 강추위 속 출근길...토요일 낮부터 차차 기온 올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한파가 몰아친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역 인근을 오가는 버스 창문에 김이 서려 있다. 기상청은 이번 강추위가 토요일인 23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겠으나, 평년보다 4~8도가량 낮은 추운 날씨는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 낮 최고기온은 -3~5도,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0~0도, 낮 최고기온은 0~7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틀째 폭설 내리는 제주...내일까지 최대 30cm 더 온다
이틀째 올겨울 최강 한파가 제주를 덮친 22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폭설이 내리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내일(23일)까지 제주도 산지에 최대 30㎝, 제주도 남부·동부·중산간과 전라 서해안에는 최대 10㎝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