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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2023 올해의 성균인상 시상식 개최

중앙선데이

입력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2023 올해의 성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이준영 교수(교육·업적 부문 대상)를 비롯해 총 4개 부문에서 10명(팀)이 수상했다.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2023 올해의 성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이준영 교수(교육·업적 부문 대상)를 비롯해 총 4개 부문에서 10명(팀)이 수상했다.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2023 올해의 성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997년 제정된 ‘올해의 성균인상’은 수기치인(修己治人)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인의예지(仁義禮智)의 교시를 실천하여 각 영역에서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교수ㆍ직원ㆍ학생을 포상하고, 남다른 애교심을 바탕으로 학교ㆍ국가ㆍ인류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본교의 명예를 드높인 성균가족을 선정하여 모든 성균인의 표상으로 삼는 성균관대학교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총 4개 부문에서 10명(팀)이 수상했다. 교육·업적 부문에서는 공과대학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이준영 교수가 대상을,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이희옥 교수가 최우수상을,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류은석 교수가 우수상을 받았다. 행정 부문에서는 전략기획팀이 대상을, 교무팀이 최우수상을, 재무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학생 부문에서는 대학언론사무국 성대방송국(SUBS)이 대상을, 학부대학 프레시맨가이드(FG)가 최우수상을,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이민구 학부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특별부문 대상은 “지속가능한 정책 연구와 인재양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해달라”며 성균관대학교에 100억원을 기부한 (주)나자인의 이규용 회장(법률 72)에게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유지범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성균인의 명예와 긍지를 크게 높여 주신 모든 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유 총장은 이어 “우리 대학도 인류와 미래사회를 위해 담대한 도전을 하며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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