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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2023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수료식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12월 17일(일) 오전 10시 삼육대학교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의 2023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연수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연합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대학연합과정 100명의 연수생과 김일목 삼육대 총장, 이철민 서경대 산학연구처장을 비롯해 4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3년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은 운영 대학인 삼육대학교를 중심으로, 서경대학교, 대진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등 참여 대학과 함께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을 구성해 집중 어학 교육, 미국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직무 교육 등 2023년 2학기 동안 600시간 이상의 집중 연수과정을 운영하였으며 4개 대학 100명의 연수생들이 연수과정을 수료했고 현재 미국 기업에 매칭 중이다.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해외기업 수요 맞춤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어학 및 직무 교육은 물론 취업 상담 및 알선, 취업 후 현지 정착을 위한 생활정보 제공까지 지원하는 종합 연수 프로그램이다.

서경대학교는 지난해 처음 도입된 대학연합과정에 올해 처음 참여하였으며 삼육대학교, 대진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와 함께 연합사업단을 구성해 연간 12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연합사업단은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서경대)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대진대) △스마트 무역, 물류 & 회계 전문가 양성과정(덕성여대) 등 총 5개 과정 100명의 연수생을 교육했다.

지난 10월부터 미국 기업과 연수생 매칭을 시작해 12월 현재 약 40여 명의 취업자를 배출하였으며, 오는 2월 말까지 연수생 전원을 미국 기업에 취업시키는 것이 목표다.

연수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서경대학교 이철민 산학연구처장은 “이번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운영을 통해 서경대학교의 인재상인 ’CREOS형 글로벌 리더‘의 양성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4개 대학이 연합해 상호 협력하고 보완하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1기 연수생인 오병용 학생은 “이번 해외취업연수사업에 참여해 집중교육을 받고 직무 및 어학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미국 취업을 위한 대학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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