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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세종동문서당’, 광진구 자원봉사자의 날 공로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최근 ‘세종동문서당’이 2023년 광진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 공로상과 개인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종동문서당은 이 대학 한국어학과(학과장 박수연) 동문회에서 운영하는 지원봉사 단체로, 2급 이상의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소지한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졸업생들이 주축이 돼 외국인을 위한 한국 언어·문화 교육 봉사에 힘쓰고 있다.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단체 공로상을 수상한 세종동문서당의 남진우 단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영광은 한 시간을 가르치기 위해 3~4시간을 준비하는 열정적인 동문회 자원 교사들의 공로이며, 본 동문회에서는 앞으로도 뜻깊은 봉사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개인 공로상의 영예를 안은 세종동문서당의 김명희 교육국장은 “자원 교사들과 외국인 학습자들이 수업을 잘 이어가고 있는 걸 보는 것 만으로도 보람을 느끼고 기뻤는데 상까지 받으니 힘이 나며, 세종동문서당이 가르침의 기회, 배우는 기회를 주고자 하는 목적을 잘 이룰 수 있게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자원봉사자의 날은 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12월 5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며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는 전문 교수진을 중심으로 세종학당재단 및 재외동포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해외 세종학당 및 한글학교 교사의 재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체 한국어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호남대, 우송대, 영산대, 글로벌 국제학교, 평화 다문화센터 등 국내외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오프라인 현장실습 강화에 힘쓰고 있다.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12월 1일부터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더불어, 100%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교원 장학, 국가 장학, 재외국민 장학, 교역자 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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