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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네팔 니스트(NIST) 칼리지와‘국제 교류를 위한 협약식’진행

중앙일보

입력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2월 11일(월) 네오르네상스관에서 네팔 트리부반 국립대학교 니스트 칼리지(NIST, 이사장 마하브 프랫사 바랄)와 국제 교류를 위한 양교 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네팔 NIST 대학은 2012년 카트만두에 있는 NIST 국립 과학 학교의 확장으로 Banepa-9의 Nayabasti에 설립하여 지난 10여년 동안 이 지역 최고의 교육 기관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네팔 최고의 국립대학인 트리부반 대학교와 연계된 학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지난 12월 11일 네오르네상스관에서 김진희 부총장(왼쪽)과 네팔 NIST 대학 재단 마하브 프랫사 바랄 이사장과 양교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지난 12월 11일 네오르네상스관에서 김진희 부총장(왼쪽)과 네팔 NIST 대학 재단 마하브 프랫사 바랄 이사장과 양교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 김진희 부총장 △교무처 장미라 처장 △글로벌·대외협력처 이정민 처장, 김은광 부처장, 네팔 NIST 대학 △ NIST 재단 마하브 프랫사 바랄 이사장, 라젠드라 쿠마르 기싱 이사, 네팔 딕텔시 △ 티르샤 라즈 바타라이 시장, 농협대학 △ 이상준 이사(전 인천대 교수)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양교 교류 협약을 계기로 NIST 대학의 온라인 학습 제공 요청에 따라 한국어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네팔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한국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어센터 한국어 강좌 수강 시 장학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 김진희 부총장은 “오늘 협약을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본교를 방문해 주신 NIST 대학 및 딕텔시 관계자 여러분 모두를 환영한다. 아울러 이번 협약에 도움 주신 이상준 이사께 감사드린다.”면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건학 이념으로 2001년 설립된 이래 20여 년이 넘는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명문 사이버대학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전 세계에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 학문적 교류와 발전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NIST 대학 마하브 프랫사 바랄 이사장은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협약을 맺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현재 네팔의 많은 학생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외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면서 “사이버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졸업 후 한국에서 일하기 위해 네팔의 많은 학생들이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교가 상호 협력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화답하였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과 NIST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교류 협약으로 경희사이버대학교 온라인 교육의 노하우를 통해 네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교가 적극 협력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와 NIST 대학과 협약식에 앞서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사진 왼쪽)과 네팔 NIST 대학 마하브 프랫사 바랄 이사장(사진 오른쪽)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와 NIST 대학과 협약식에 앞서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사진 왼쪽)과 네팔 NIST 대학 마하브 프랫사 바랄 이사장(사진 오른쪽)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미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여러 국가와의 교육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온 것과 함께 이번 네팔 NIST 대학 이사장 일행의 방문을 통해 국제적인 교육교류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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