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아동복지시설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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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용산 드래곤즈와 협업

숙명여대가 용산구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250여 명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사진 숙명여대]

숙명여대가 용산구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250여 명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사진 숙명여대]

숙명여자대학교가 12월 4일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 단체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용산구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 줬다.

숙명여대는 유엔에서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어린이를 응원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활동을 했다.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함께하는 이 행사는 매년 연말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숙명여대 재학생 37명을 포함한 봉사자 100여 명이 숙명여대에 모여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생활용품·학용품·과자류 등을 포장하고 이 선물을 메시지 카드와 함께 9개 아동시설에 있는 어린이 250여 명에게 전달했다.

한 숙명여대 재학생은 “그동안 선물을 받기만 했던 크리스마스에 다른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나눠줄 수 있어 보람찼다”며 “기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선물을 포장한 만큼 아이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는 숙명여대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국민건강보험공단용산지사·삼일회계법인·삼일미래재단·오리온재단·용산구자원봉사센터·코레일네트웍스·한국보육진흥원·한국토지주택공사·CJCGV·GKL(그랜드코리아레저)·HDC신라면세점·HDC아이파크몰·HDC현대산업개발 등 16개 회원사가 함께했다.

한편 용산 드래곤즈는 2018년 결성 후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등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봉사자 2700여 명이 식목일 식재 봉사활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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