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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기능성은 기본, 원료의 품질·안전성 보장하는 ‘인증마크’로 제품 차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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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영유아 건기식 브랜드 바이오메라 ‘맠 확인하세요’ 캠페인 전개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오메라는 유산균 제품 선택 시 ‘인증마크’를 확인하라는 ‘맠 확인하세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바이오메라]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오메라는 유산균 제품 선택 시 ‘인증마크’를 확인하라는 ‘맠 확인하세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바이오메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19년 4조8936억원에서 2022년 6조1498억원으로, 3년간 25% 이상 성장했다.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며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자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이 원료의 품질과 안전성을 나타내는 ‘인증마크’로 제품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영유아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오메라는 ‘바이오메라 프로바이오틱스 키즈’에 세계 3대 유산균 원료사 중 하나로 꼽히는 다니스코사의 균주 브랜드 ‘하우아유’의 균주를 사용하고, ‘HOWARU®’ 인증마크를 부여했다.

제품에 사용된 하우아유 균주 2종(Lactobacillus acidophilus NCFM™, Bifidobacterium lactis Bi-07™)은 미국에서 40년 이상 연구되고 있는 균주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 원료 인정 제도인 그라스(GRAS)에 등재돼 세계적으로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성인이 아닌 실제 3~5세 유아 대상 인체적용시험 연구 결과(SCI급 논문)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메라 프로바이오틱스 키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보장 균수 최고 함량인 100억 보장은 물론 과잉 섭취 없는 어린이 맞춤형 설계로 권장 섭취량에 맞춰 뼈 형성에 필요한 비타민D 400IU(10ug),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돕는 아연 6mg으로 구성됐다.

바이오메라는 원료 품질 기준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유산균 제품을 선택할 때 ‘인증마크’를 확인하라는 ‘맠 확인하세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이앤엘이 운영하는 하루틴은 지난 8월 출시한 ‘하루틴 리포좀 멀티비타민’에 ‘리포좀 에이비맥스 테크놀로지’ 인증마크를 부여했다. 이는 하루틴 건강루틴연구소와 우리 그린사이언스가 함께 개발하고 검증한 원료임을 증명하는 표시다. 이 제품은 12종의 비타민과 8종의 미네랄, 총 20종의 영양소에 리포좀 공법을 적용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으며, 20종 영양소의 식약처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를 충족하고 있다.

종근당건강은 어린이 키 성장 제품 ‘아이커’의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며 ‘HT042 인증마크’를 패키지에 표시했다. ‘HT042(황기추출물 등 복합물)’는 천연물 연구개발 기업인 뉴메드가 국내 최초 개발한 ‘어린이 키 성장 원료’로 15년간의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014년 식약처로부터 원료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바이오메라 관계자는 “기능성과 함량은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원료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인하긴 어렵다”며 “앞으로 이를 보장하는 인증마크를 통해 현명하게 제품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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