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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드림케팅,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사회복지협의회장상

중앙일보

입력

삼육대 경영학과 창업동아리 드림케팅은 ‘2023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DGB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대학생 동아리가 중심이 돼 아동·청소년·장애인·어르신 등 멘티에게 진로·정서·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의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드림케팅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시립강북청소년센터와 연계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멘토링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기업가정신 정도를 진단하고, 자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업가정신 역량진단’ ‘내 안의 기업가정신 나무 만들기’를 비롯해, 기업가정신 강화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 ‘상상 더하기’ 등 활동을 진행했다. 드림케팅은 이 과정에서 직접 제작한 소책자를 활용해 수업 이해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나만의 기업 만들기’ ‘창업 박람회 견학’ ‘중고장터’ 등 활동을 하며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기업가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드림케팅 한수정(경영학과 1학년) 학생은 “멘토링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이 한층 더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드림케팅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사업 최종평가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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