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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광운대학교에서 개최

중앙일보

입력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가 “디지털 컨소넌스(Digital Consonance): 공존과 교감의 미디어/테크놀로지”를 주제로 지난달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는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발전이 가속화하면서 한국 사회 곳곳에서 일고 있는 갈등을 해소하고 미디어와 기술의 친사회적 영향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반영해, 이를 위한 학술적 논의의 장으로 이번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컨소넌스(Digital Consonance)는 디지털 시대의 조화와 화합을 지향하는 이번 정기학술대회의 대주제로, 가속과 충돌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고민해 보아야 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사회학, 정치외교학, 법학, 경제학, 경영학, 교육학 등 여러 학문 분야의 연구자 및 산업 실무자 등 전문가들의 27개 발제를 중심으로 14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디지털 컨소넌스 기획 세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데이터 주체 권리〉, 〈디지털 포용의 개념과 실제〉, 〈버추얼 휴먼 수용에 관한 연구〉, 〈유튜브 정치정보와 확증편향〉을 포함, 총 5개의 발제와 초청 강연 〈기술이 세상에 미치는 임팩트: 소셜벤처 시지온 솔루션 ‘라이브리’ 사례 중심으로〉가 진행됐다.

한국인터넷자율기구 후원 세션 “사이버 혐오, 해결지향적 접근”에서는 온라인 증오표현 문제와 이에 대한 자율규제 방향에 대해, SKT 텔레콤 후원 세션 “인공지능 모빌리티와 통신의 결합”에서는 통신과 자율주행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에 대해, SBS문화재단 후원 세션 “넷플릭스의 시대, 지상파와 OTT의 공존”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상파와 OTT의 프로그램 제작 전략에 대해, 끝으로 KT알파쇼핑 후원 세션 “극한 경쟁의 시대, 커머스 사업자의 상생과 협력”에서는 TV홈쇼핑과 데이터쇼핑 이용자 성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디지털 인터랙티브 세션에서는 〈개혁확산이론과 계획행동이론을 적용한 Gen-AI 사용자 분석〉, 〈Chat-GPT 등장과 미디어 리터러시 빅데이터 분석〉, 〈4차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뉴스행태 분석〉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9개 팀의 학부생 연구 결과물이 전시되며, 발표물은 현장 스티커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시상했다.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장 최항섭 교수(국민대 사회학과)는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진화가 가속화하면서 우리 사회 곳곳에서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 그렇지만 테크놀로지 자체는 가치중립적이므로, 이를 잘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믿으며, 이번 학술대회가 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3대 학회장으로 취임하는 정일권 교수(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는 “미디어와 기술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 현상들에 대해 실무자들과 함께 연구함으로써 학계와 산업 모두에게 실질적 함의를 제공하고 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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