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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사이버보안전공 학생들 ‘제1회 정보보호 해커톤' 최우수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제1회 정보보호 해커톤 시상식

제1회 정보보호 해커톤 시상식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사이버보안전공 학생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3 제1회 정보보호 해커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상의 주인공은 이 대학의 사이버보안전공 소속학생인 김현서(20학번. 최우수상), 김다은(21학번. 우수상) 학생이다.

사이버보안전공 김현서 학생이 속한 팀은 사용자가 그린 그림으로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서비스 ‘패스아트’를 개발하여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사이버보안전공 김다은 학생이 속한 팀은 위치 및 행동기반의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서비스 ‘개발바닥’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해커톤에는 S-개발자(최정예 보안SW 개발자)와 AI보안(악성코드· 네트워크· 개인정보) 참여 교육생이 팀 빌딩을 통해 16개의 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참가자는 개발 역량을 보유한 예비 정보보호 인력인 만큼, 해커톤을 통한 아이디어의 개발 실현으로 다양한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문제해결과 정보보호 서비스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사이버보안전공 백남균 교수는 “덕성여대 사이버보안전공은 AI 기반 보안 취약성 분석, 양자암호 기술 개발 및 산업보안 등 사이버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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