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온신협, ‘디지털저널리즘혁신대상’ 신설

중앙일보

입력

한국온라인신문협회(회장 박학용)가 디지털저널리즘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언론사 임직원 포상을 위해 ‘디지털저널리즘혁신대상’을 신설한다. 국내 언론단체 시상제도로는 처음으로 보도물뿐만 아니라 미디어 저널리즘 서비스와 비즈니스 혁신까지 시상 대상에 포함했다. 수상 대상도 기자뿐만 아니라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PD 등으로 확대했다.

이번 대상은 디지털 콘텐트 부문과 디지털 서비스·비즈니스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부분별로 상패 및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디지털 콘텐트 부문은 독자의 공감을 극대화하는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기사와 디지털시대를 반영하는 도전적 실험이 포함된 기사를 생산하는데 기여한 사람이 대상이다. 디지털 서비스·비즈니스 부문은 저널리즘에 기반한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 또는 디지털 부문의 새로운 수익구조를 창출하는데 주요 역할을 한 임직원이 대상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이며, 이메일로 구비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