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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X' 5백만 달러 투자 유치, 세콰이어와 레카벤처스 참여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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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X' 5백만 달러 투자 유치, 세콰이어와 레카벤처스 참여

'MYX' 5백만 달러 투자 유치, 세콰이어와 레카벤처스 참여

최근 웹3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MYX가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콰이어 차이나(Sequoia China, 홍샨)이 주도한 MYX의 시드라운드에는 Consensys, Hack VC, OKX Ventures, GSR, Leland Ventures, 레카벤처스(LECCA Ventures) 등 글로벌 유명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총 5백만 달러(한화 약 70억원)을 투자유치했다. 이 자금은 MYX의 기술 혁신 가속화와 이달 출시하는 제품의 시장 확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MYX는 웹3 기술로 새로운 금융 거래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특히 유저 친화적인 거래 환경을 강조했다. 또한, 제로 슬리피지(Zero Slippage) 시스템을 통해 모든 거래에 최적의 가격 실행을 보장하며, 경쟁력 있는 가격 수수료를 제공한다.

MYX의 핵심 설계는 매칭 풀 메커니즘(MPM, Matching Pool Mechanism) 엔진에 있다. 유동성 공급자(LP, Liquidity Provider)들이 특정 포지션에 구속되지 않고,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수 있게 하여 자본 효율성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MYX의 창업자 Mark는 "유례없는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글로벌 탑티어 자본을 받은 것은 우리 팀의 역량과 비전을 반영한다.”라고 말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혁신적인 웹3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YX는 한국 전략적 투자사 레카벤처스를 통하여 국내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영덕 기자 park.youngduck@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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