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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대학 사이버대학교] 24학년도 건축공학부·컴퓨터공학부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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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는 ‘CUK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편입생의 학습활동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사진 고려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는 ‘CUK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편입생의 학습활동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사진 고려사이버대]

2001년 개교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23년 현재까지 약 3만3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다양한 전공의 학부와 학과를 운영하며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2024학년도부터 건축공학부를 신설한다. 학습자는 건축과 실내 건축 중 전공을 선택해 학업을 이어가게 된다. 건축공학부는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온라인 실습을 제공한다.

2024학년도에 신설되는 컴퓨터공학부에서는 컴퓨터 시스템 관점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컴퓨팅 시스템, 네트워크 시스템, 컴퓨터 프로그래밍 전공을 갖추고 있다. 또 온라인 강의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컴퓨터 시스템 개발과 운영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DevOps(Development Operations) 기반의 실습 환경을 제공하고, 담당 교수와 1:1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진행하게 된다.

멘토링 프로그램과 학습법 워크숍 통해 교육 지원

고려사이버대는 신·편입생의 학습활동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CUK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원자는 ‘멘토(재학생)-멘티(신·편입생)’ 매칭을 통해 각 학과 선행 학습자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결과보고회를 통해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시스템을 더 공고히 한다. 또 각 학과(부)의 전공 교수, 재학생의 학습 노하우를 전수하는 학습법 워크숍을 통해 온라인 학습에 익숙하지 않은 신·편입생에게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한다.

고려사이버대는 고려대와 함께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속해 있는 4년제 사이버 대학교다. 1만1000명 이상의 재적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530여 명은 해외에 거주하며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학습자의 학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원할 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최적 환경을 제공한다. PC,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Google Workspace, Office 365, 20만 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한 학내 전자도서관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을 대출받을 수 있다. 다양한 장학 혜택(다문화가정 이주민, 가족 동반 재학생, 협력 기관 소속 임직원, 산업체 및 군 위탁 지원자 등)도 제공한다. 고려대 본교 도서관을 고려대 재학생과 같은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재학생의 복지 향상과 성공적인 대학생활 및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CUK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교생활과 심리 전반에 대한 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12월 1일부터 2024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고려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졌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전형 선택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자는 학업계획서와 학업준비도검사 등의 응시절차를 거치게 되며, 별도 서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지원자가 편한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편입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go.cuk.ed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표 번호(02-6361-2000)로 전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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