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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대학 사이버대학교] 반려동물전공과 산업안전공학전공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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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는 미래 신산업으로 떠오르는 반려동물전공과 산업안전공학전공을 신설했다. [사진 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미래 신산업으로 떠오르는 반려동물전공과 산업안전공학전공을 신설했다. [사진 서울디지털대]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최첨단 콘텐트 제작 인프라를 갖춰 10개 학부 36개 학과·전공에 연간 940여 개 교과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미래 신산업으로 떠오르는 반려동물과 산업안전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2024학년도에 ‘반려동물전공’과 ‘산업안전공학전공’을 신설해 입학생을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체육·스포츠 분야 4년제 대학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생활스포츠 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는 ‘생활스포츠전공’을 신설했다. 또한 드론 운용 및 정비, 데이터 처리 기술을 최고의 강사진에게 배워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드론전공’, 일본·중국 트랙의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제학과’ 등도 개설했다.

국내 최초로 4년제 대학과정에 개설해 화제가 된 ‘탐정전공’에서는 합법화된 탐정에 관해 전문 실무지식을 배우고 졸업 시 대한민국 최초의 ‘탐정학사’ 학위는 물론 ‘탐정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노인복지전공’의 경우 졸업할 때 ‘노인복지학사’ 학위는 물론 호스피스 지도사, 치매케어 지도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고령 취업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I 전문가 양성 위해 관련 학과 개편

서울디지털대는 미래 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존의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 AI소프트웨어공학과로 학과를 개편해 빅데이터, AI,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컴퓨터, 스마트 모바일 기기에 필요한 응용 프로그램, 게임, 각종 디지털 콘텐트 개발 교육과정도 제공한다. 서울디지털대에서는 주전공 외에도 3개 전공까지 복수전공, 부전공을 할 수 있어 유관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의 폭을 넓힐 수 있다. 학과별 자격증과 수료증도 특화돼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20년 이상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쌓아 왔으며, 수업 콘텐트와 스마트러닝에서 다른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서비스와 교육 플랫폼을 제공해 왔다. 또한 수업 수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원격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수업장애원격지원센터, 장애학생지원센터, 심리상담센터 등을 운영한다.

36개 학과·전공서 2024년 신·편입생 모집

서울디지털대는 12월 1일부터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반려동물전공, 산업안전공학전공 등 신설 전공을 포함해 사회복지, 상담심리, 세무회계, 부동산, 경찰, 탐정, 드론, 기계로봇공학, AI소프트웨어공학, 미디어영상, 문예창작, 회화, 디자인, 패션, 뷰티미용, 스포츠, 실용음악 등 총 36개 학과·전공이다. 서울디지털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전형은 ▶고교 졸업 및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에게 졸업 시까지 수업료 25%를 감면해 주는 ‘일반전형 신입학’ ▶전문학사 또는 4년제 대학 졸업·수료자에게 수업료 40%를 감면해 주는 ‘일반전형 편입학’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에게 1년간 수업료 40%를 감면해 주는 ‘학사편입학’ ▶산학협력 기관의 산업체 재직자에게 매 학기 50% 수업료를 감면해 주는 ‘산업체위탁전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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