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미래의 대학 사이버대학교] 스마트배터리공학과 등 3개 학과 신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한양대학교 정신을 잇는 한양사이버대학교 공학학과는 총 5개 학부, 12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한양사이버대]

한양대학교 정신을 잇는 한양사이버대학교 공학학과는 총 5개 학부, 12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한양사이버대]

2002년 개교한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글로벌 실무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2030 비전 역시 ‘글로벌 NO.1 온라인 대학교’로 설정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전 세계 핵심 산업의 인재 양성을 위해 2024학년도부터 ▶에너지신소재공학부 스마트배터리공학과 ▶전기전자통신공학부반도체시스템공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부 국방융합기술학과 등 3개 학과를 새롭게 운영한다.

‘에너지신소재공학부 스마트배터리공학과’는 배터리 소재 및 공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배터리 전문 인력을 길러낸다. 실제 실무 경험이 있는 교수진이 강의에 나선다. ‘전기전자통신공학부반도체시스템공학과’에서는 반도체 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기사자격증 및 기술사자격증 취득도 지원해 취업에 유리한 인재로 만들 계획이다.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부 국방융합기술학과’에서는 국방첨단신기술 및 방위산업 전문 실무지식을 갖춘 국방융합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12개 학부, 41개 학과서 글로벌 인재 양성

한양사이버대는 12개 학부, 41개 학과(공유전공 포함)를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양대학교 정신을 잇는 한양사이버대 공학학과는 총 5개 학부, 12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특히 반도체공학과는 올해 한양사이버대가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과 손잡고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설립한 계약학과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소속 고졸 사업의 직무교육을 목적으로 개설된 학과로 ‘선취업 후진학’을 내세운 대학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어 교원 및 K-컬처 전문가를 키우기 위한 학과도 운영한다. 한양사이버대 국제언어문화학부는 영어학과, 일본어학과에 이어 올해 한국어교육·문화콘텐츠학과를 개설했다. 한국어교원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한국 콘텐트 전문과정을 통해 영상 콘텐트 제작 및 스토리 기획, 영상 연기 등을 배울 수 있다.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와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

국내 사이버대 중 재학생 수 1위인 한양사이버대는 적극적인 산학협력으로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보탬이 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스타벅스,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쿠팡, 배달의민족 등 600여 개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기업 임직원의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온라인 교육 시스템도 갖췄다. 한양사이버대는 2023년도 학생 중심의 UX, UI를 설계해 학생 포털과 수강관리시스템(LMS)을 개편했을 뿐 아니라 비대면 교육의 단점인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1000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자체 화상세미나시스템을 구축했다.

한양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1월 11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을 비롯해 산업체위탁, 군위탁 전형 모두 뽑는다. 석사과정은 10월 23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학부는 go.hycu.ac.kr, 석사는 gsgo.hy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