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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 18위, 국립대학 1위

중앙일보

입력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11월 20일(월) 발표된 '2023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순위 18위, 국립대학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46개교를 대상으로 ▲교수연구 ▲교육여건 ▲학생교육 ▲평판도 등 4개 부문의 33개 지표로 평가하였다.

서울과기대는 4개 부문 중 ▲학생교육 및 성과 부문(18위)에서 전년 대비 4계단 상승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고,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학부 5위, 대학원 13위), 창업교육비율(1위),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9위) 지표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교수연구 관련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14위)’,‘과학기술 교수당 산학협력 수익(13위)’지표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여 국제 연구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구장려제도 운영, 승진 임용 심사 기준 강화 등 아낌없는 연구지원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작년 평가에서 약진하였던 ▲학생 창업지원 분야에서는 올해도 순위상승이 이어졌다. 특히‘기업당 매출액(9위)’지표는 전년 17계단 상승에 이어 올해 11계단 더 상승하였다. 이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등 정부재정지원사업 운영과 더불어 실습과 체험 중심의 창업 강좌 커리큘럼을 운영하여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창업 지원의 결과가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종합평가 이외에 ▲교육여건 부문과 ▲학생교육 부문으로만 평가하는 ‘학생교육우수대학 평가’에서 49개 대학 중 11위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취·창업 분야에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학생 수요를 반영한 장학금 지급으로 학비 부담을 경감하는 데 노력한 결과이다.

장현승 미래전략본부장은 “서울 유일의 국립종합대학으로서 연구와 교육에 힘쓰며 대학과 구성원,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ESG 가치를 확산하는 등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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