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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서울과기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데이터사이언스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정 체결

중앙일보

입력

▲ 황상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장(오른쪽)과 이재원 람다256 CISO(왼쪽)가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황상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장(오른쪽)과 이재원 람다256 CISO(왼쪽)가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학과장 황상흠)는 17일 서울과기대 테크노큐브동에서 람다256(대표 정의정, 대리서명 CISO 이재원)과 '데이터사이언스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황상흠 학과장을 비롯하여 기술경영융합대학 조남욱 학장, BK21 데이터사이언스와 비즈니스 포텐셜 교육연구단 이학연 단장 등 데이터사이언스 관련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요 교수진과 람다256 이재원 CIS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람다256은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블록체인 플랫폼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상용화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 제공 및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탈중앙화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Luniverse Nova를 출시하여 블록체인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블록체인,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공동 연구 ▲데이터사이언스 관련 교육과정 연구 개발 공유 ▲데이터사이언스 관련 강의, 세미나 및 학생 취업지원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황상흠 학과장은 “블록체인 및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을 선도하는 람다256과 산학협정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블록체인 및 데이터사이언스 분야를 주도할 혁신 인재육성을 위해 람다256과 데이터사이언스 관련 교육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빅데이터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국내 최초로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전일제 일반대학원으로 특화해 운영돼 왔다. 본 학과는 2020년 9월부터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4단계 BK21 사업의 빅데이터 분야 전국단위 8개 교육연구단 중 하나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또한 2021년 3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데이터분석기반의 전자제조 전문인력양성사업에도 선정되어 동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본 학과는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역량을 갖춘 15명의 교수진과 50명의 대학원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졸업생들은 빅데이터 관련 유수 대기업 및 스타트업, 공기업, 그리고 학계로 진출하여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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