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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장통신] “안녕, 중국 신장은 처음이지?” 서울에서 신장 문화관광주간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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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공연 ‘환러다디(歡樂大地)’

오프닝 공연 ‘환러다디(歡樂大地)’

지난 14일, 주한중국문화원, 신장위구르자치구 문화관광청, 서울성동문화재단, 한중예술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한 ‘아름다운 중국신장’ 문화관광주간 특별공연이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팡쿤(方坤) 주한중국대사관 공사, 장용둥(張勇東) 신장위구르자치구 문화관광청 부청장, 윤광식 서울성동문화재단 이사장, 이미화 중한예술교류협회 회장 등 한국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서울시민 500여 명이 함께 관람했다.

신장예술극원 무캄예술단 소속 예술가들이 중국 신장의 소수민족 특징이 담긴 문화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용, 전통 악기 연주, 노래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을 통해 시장 지역 풍부한 민족 문화적 특성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한국 관객들이 신장 주민들의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11월 14일, 주한중국문화원, 신장위구르자치구 문화관광청, 서울성동문화재단, 한중예술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한 '아름다운 중국신장' 문화관광주간 특별공연이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막을 올렸다.

2023년 11월 14일, 주한중국문화원, 신장위구르자치구 문화관광청, 서울성동문화재단, 한중예술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한 '아름다운 중국신장' 문화관광주간 특별공연이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막을 올렸다.

현장의 관객들은 “신장이 중국 ‘노래와 춤의 고향’이라는 평이 아깝지 않다”, “공연이 훌륭했다”, “한국에서 중국 소수민족의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매우 기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실제로 신장을 가보고 싶다는 관객도 적지 않았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신장’ 문화관광 홍보주간의 첫 공연으로, 문화주간의 개막식은 오는 16일 주한중국문화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료 제공: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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