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소년중앙] 신나는 모험, 장대한 액션…겁쟁이도 할 수 있어

중앙일보

입력

극장판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진정한 용기!

감독 정지훈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64분 개봉 11월 30일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 등 인기 TV 애니메이션들의 극장판이 올겨울 극장가를 찾아와 시선을 끌고 있어요. 여기에 2021년 3월 첫 방영 직후 EBS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안전 교육 콘텐트로 자리매김한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은하안전단’의 첫 번째 극장판 소식이 더해졌습니다. 신나는 모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안전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으며 완구와 각종 이벤트, SNS 등을 통해 꾸준히 인기를 이어온 ‘우당탕탕 은하안전단’의 영화 버전 ‘극장판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진정한 용기!’죠.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같은 처지가 되어버린 두 겁쟁이 ‘철수’와 ‘쿠왕’이 전설의 ‘용기의 가루’를 찾아 떠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려낸 ‘극장판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진정한 용기!’는 TV 시리즈보다 다채로워진 매력의 캐릭터들로 기대를 모아요. 먼저, 박살행성의 안전을 책임지는 은하안전단의 대장 ‘철수’는 1등급 문어 괴물과 싸우던 중 엄청난 크기에 깜짝 놀라 자신의 우주선으로 도망치며 겁쟁이로 불리게 되는 캐릭터로, 용기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며 은하안전단 멤버들과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는데요.

박살행성의 사고뭉치 왕 ‘쿠왕’ 역시 TV에 나온 고양이 괴물을 무서워하는 모습이 신문에 실리며 박살행성 최고의 겁쟁이로 낙인찍힌 가운데, 용기의 가루를 찾아 떠나는 과정에서 잠자는 거대 얼음 펭귄을 깨우고 마법의 가루로 박살행성 주민들을 위험에 빠트리는 등 위험천만한 일을 꾸미며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입니다. ‘쿠왕’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콩트 백작’도 있죠. 콩트 백작은 자신의 부하 ‘콩알 로봇’과 힘을 합쳐 ‘메가 콩알 로봇’을 만들어 박살행성을 지배하려 하는데요. TV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막강한 힘을 자랑하는 ‘메가 콩알 로봇’은 은하안전단과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통해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에요.

또 박살행성을 지키기 위해 활약하는 열혈 경찰 로봇 ‘블루’, 듬직하고 성실한 로봇 ‘레드’, 다재다능 만능 로봇 ‘옐로’ 등 은하안전단의 철수 팀과 영희 팀의 로봇들이 스펙터클한 합동 액션으로 EBS 인기 애니메이션의 첫 극장판다운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죠. 무엇보다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 김은아, ‘극장판 슈퍼윙스: 맥시멈 스피드’ 엄상현, ‘퍼피 구조대: 더 마이티 무비’ 신용우, ‘고고다이노 극장판: 얼음공룡의 비밀’ 남도형 등 대한민국 대표 성우들이 대거 참여해 실감 나는 더빙과 환상적인 목소리 연기 앙상블을 선보입니다.

박살행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거대 우주 문어에 맞서 싸우는 멋진 은하안전단의 모습이 담긴 공개 영상도 시선을 사로잡죠. 이에 반해 잔뜩 겁을 먹은 ‘철수’는 박살행성 겁쟁이로 낙인찍힌 ‘쿠왕’과 함께 용감한 선장 ‘캡틴 가르고리’를 찾아가 용기의 가루가 표시된 보물 지도를 얻게 되며 이야기에 흥미로움을 더해요. 은하안전단의 모험이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가운데, 이 틈을 타 박살행성을 정복하려는 ‘콩트 백작’과 ‘메가 콩알 로봇’의 위협적인 등장과 은하안전단과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은 거대한 스케일의 블록버스터급 액션과 눈을 뗄 수 없는 짜릿한 재미를 기대케 하죠.

박살행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어 괴물을 무찌르려 고군분투하는 은하안전단의 활약상을 담은 장면, 은하 최강 행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용기의 가루를 찾아야 한다는 용감한 선장 ‘캡틴 가르고리’의 이야기에 얼음성을 지키고 있는 무시무시한 얼음 펭귄 동상에 맞서 싸우는 ‘블루’의 모습은 이들이 펼칠 흥미진진한 모험을 예고해요.

이번 극장판에서는 ‘철수’와 ‘쿠왕’의 용기를 찾기 위한 장대한 여정과 함께 사막과 얼음성을 넘나드는 엄청난 스케일의 어드벤처를 선보입니다. 또한, 박살행성 주민들의 무모한 행동을 막기 위한 은하안전단의 모습을 통해 영화를 보며 자연스레 일상생활 속 안전 수칙을 습득할 수 있어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갖춘 애니메이션으로 올겨울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거예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