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 110년 만에 월정사로 돌아오는 조선왕조실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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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30

[포토타임] 110년 만에 월정사로 돌아오는 조선왕조실록

일제에 의해 강제로 반출된 세계기록문화유산 ‘조선왕조실록·의궤’가 110여년 만에 오대산 월정사로 돌아왔다.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 75책과 의궤 82책은 1913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반출된 뒤 실록은 110년만, 의궤는 101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다. 이날 집으로 돌아온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이운행렬 재연행사가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에서 열렸다. 봉안사와 군수, 취타대 등으로 구성된 이운행렬이 봉안식을 위해 월정사 경내로 향하고 있다. 내일(11일) 오전 10시에는 오대산사고지에서 고유제를 지낸 후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을 개관한다. 대중에는 12일부터 공개된다.

연합뉴스

오후 4:00

[포토타임] 800선 무너진 코스닥...코스피는 17.42 포인트 소폭하락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13.56p(1.69%) 하락한 789.3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42포인트(p)(0.72%) 하락한 2409.66,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6.7원 오른 1316.8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뉴스1

연합뉴스

오후 2:10

[포토타임] 함양 고종시 만들기 분주... 내년 1월 제8회 고종시 축제

10일 오후 경남 함양군 서하면 한 농가에서 고종시 곶감을 만들기 위한 감 깎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함양 고종시 곶감은 고종황제에게 진상한 후 지어진 이름으로 보통 감보다 알이 작고 씨가 없으며 맛이 달다고 알려져 있다. 함양고종시곶감축제위원회는 2024년 1월 12일부터 3일간 제8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오전 11:10

[포토타임] 겨울에 피는 장미 보셨나요…유럽장미 개화 시작

10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의 한 카페 정원에 유럽장미가 꽃을 피우기 시작해 입장객 눈길을 끌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대륙 고기압이 확장해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면서 13일까지 중부지방은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다행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을 앞두고는 최저기온도 영상의 기온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오전 10:30

[포토타임] 부산서 '2023 사랑의 김치 나눔 한마당'...1만 여 포기 취약계층에 전달

'2023 사랑의 김치 나눔 한마당'이 10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2개 기업·기관·단체가 1억5000여만 원을 후원하고, 기업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 23톤(1만여 포기)은 지역 내 취약계층 4700여 세대에 가구당 5kg씩 전달할 예정이다.

송봉근 기자

오전 9:20

[포토타임] 쌀쌀한 금요일 아침...주말엔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예상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추운 날씨를 보인 10일 오전 경기 화성시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아이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등교를 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5~16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차가운 공기와 함께 중국 북부지방의 고기압이 한반도 부근으로 확장하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이다.

뉴스1

오전 8:00

[포토타임]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 서울 송파서에서 검찰로 송치

'재벌 3세'를 사칭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씨(27)가 10일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서울송파경찰서는 이날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결혼을 발표한 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씨를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전 씨는 23명을 대상으로 28억 원 규모의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