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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주 공연소식] 마리퀴리, 왕세자실종사건, 지정, 테레즈라캥, 클래식 벽을 허물다

중앙선데이

입력

테레즈 라캥

테레즈 라캥

▲ '두 남녀의 욕망이 부른 파멸' 뮤지컬 〈테레즈 라캥〉
에밀 졸라의 걸작 소설 〈테레즈 라캥〉을 원작으로 한 도발적이고 고풍스러운 뮤지컬이다. 억눌린 욕망과 죄책감, 도덕성을 로맨스, 심리 추리, 스릴러 등 다양한 복합장르로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함을 선사한다.

기간 11. 9.(목)~10.(금) 19:30 / 11. 11.(토) 14:00 장소 공주문예회관

왕세자 실종사건

왕세자 실종사건

▲ '가슴 시린 궁중 러브스토리' 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

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은 조선의 깊은 여름 밤, 왕세자가 실종되며 시작되는 가슴 시린 궁중의 러브스토리이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적 긴장감을 재즈, 클래식과 전통음악 등 다양한 선율로 이어가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전개로 마치 추리소설을 읽는 것처럼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기간 11. 10.(금) 19:30 / 11. 11.(토) 14:00 장소 거창문화센터

연극 지정

연극 지정

▲ '초인공지능 정신과의사의 등장, 그 후' 연극 〈지정 Self-Designation〉
연극 〈지정〉은 한극 연극의 대표 연출가 박정희와 장우재 작가가 의기투합한 창작극으로  AGI(범용인공지능)이 등장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이다. 영화감독 전공생 제니의 지정 전후를 몽타주하면서 극도로 발달된 기계들과 공존하는 근 미래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다.

기간 11. 11.(토) 15:00, 19:00 / 11. 12.(일) 15:00 장소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마리퀴리

마리퀴리

▲ '좌절에 맞서는 한 인간의 용기와 삶의 가치' 뮤지컬 〈마리퀴리〉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여성 이민자라는 편견 속에서 최초로 노벨상 2회 수상한 과학자 ‘마리 퀴리(Marie Curie)’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이다. 갈등과 고뇌, 좌절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한 인간의 용기있는 삶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그려낸 작품이다.

기간 11. 11.(토) ~ 11. 12.(일) 14:00, 18:30 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

클래식 벽을 허물다

클래식 벽을 허물다

▲ '시대의 장르를 초월한 클래식 음악의 특별한 만남' 클래식 〈클래식, 벽을 허물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인식의 벽을 허물고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공연이다. 클래식과 발레, 오케스트라, 국악, 대중음악과의 만남으로 감성을 울리는 완벽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기간 11. 7.(화) 14:00, 19:30 장소 창원 3.15.아트센터

* 위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전국 관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조효민 기자 jo.hyo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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