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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대학 규제과학과-메릴랜드대 규제과학혁신센터 업무협약

중앙일보

입력

좌측부터 경희대 대학원 규제과학과 서혜선 교수와 정은경 학과장, 약학대학 임동순 학장, 메릴랜드대 규제과학혁신센터 폴 샤피로 부학장, 대학원 규제과학과 김종호 교수

좌측부터 경희대 대학원 규제과학과 서혜선 교수와 정은경 학과장, 약학대학 임동순 학장, 메릴랜드대 규제과학혁신센터 폴 샤피로 부학장, 대학원 규제과학과 김종호 교수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약학대학 규제과학과(IRIS, Institute of Regulatory Innovation through Science)와 메릴랜드대학교(University of Maryland, Baltimore)가 10월 25일(수) 경희대 약학대학 101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약학대학 임동순 학장, 대학원 규제과학과 정은경 학과장, 김종호 교수와 서혜선 교수, 메릴랜드대 규제과학혁신센터 폴 샤피로(Paul Shapiro) 부학장(Associate dean)이 참석했다.

규제과학과는 메릴랜드대 규제과학혁신센터(M-CERSI, University of Maryland, Baltimore Center of Excellence in Regulatory Science and Innovation)와의 협약을 통해 2021년부터 이어온 메릴랜드대 규제과학혁신센터와의 교육 및 연구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학부 및 대학원 학생 교류 △공동 교육 및 연구 활동 증진 △학술 교류 증대 △Joint Seminar 개최 등을 진행한다.

정은경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규제과학과와 메릴랜드대 규제과학혁신센터의 협력관계가 확대됐다. 규제과학과 설립을 기념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그 시작이었다”라며 “그 이후에도 규제과학과는 교육과 연구에서 다양한 성과를 발표해왔고, 오늘의 업무협약으로 메릴랜드대 규제과학혁신센터와 함께 국제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협약식 이후 약학대학은 ‘2023 경희대학교 규제과학과 규제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CURE(CUtting-edge Research and Education) through the lenses of regulatory science’로 서혜선 교수가 사회를, 폴 샤피로 교수가 기조 강연을 맡았다. 기조 강연 이후에는 김종호 교수의 특강, 규제과학과 재학생 발표 3건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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