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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개원 10주년 성과‧도약 축하 자리 가져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수 및 동문의밤 행사 사진〉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수 및 동문의밤 행사 사진〉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국제도시과학대학원(원장 이신)은 지난 13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수 및 동문의밤 행사를 경농관 및 자연과학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였다.

본 행사에는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 및 교원, 동창회장, 원우회장 등 40여명과 동문 및 재학생 60여명이 참석하였다.

먼저 17시부터 경농관 앞 정원에서 산수유나무를 심는 기념식수 행사가 진행되었다. 산수유나무는 층층나무과에 속하는 소교목으로 봄을 알리는 황색의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꽃말은 ‘영원불멸’로 붉은 열매가 여름부터 한 겨울까지 달리며 가을에는 단풍이 빛나는 아름다운 나무이다.

이후 진행된 동문의밤은 △개회사 및 내빈소개 △국도원 10년 소개 및 인사말씀 △축사 △재학생 대표인사 △기념촬영 △저녁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신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의 개원 10년 소개 및 인사말씀에 이어 축사, 재학생 대표인사가 이어졌다. 저녁 만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신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은 “본 행사는 우리나라의 도시화와 산업화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도시 및 건설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개원 후 1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성과와 도약을 축하하며 동문-대학원생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은 글로벌 도시 및 건설 전문가를 양성하며 도시과학 분야의 국제협력을 선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은 건설, 인프라, 도시 및 환경관리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우리나라의 도시·지역 개발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국인 대상 ‘글로벌건설’ 및 ‘첨단녹색도시개발’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외교부, 환경부, 국토부 초청 개발도상국 공무원 석사과정을 운영, 157명의 외국인 연수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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