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2020년 출간한 자전적 소설 『오퍼링스』가 영화로 제작된다. 9일 MBK파트너스에 따르면 영화 ‘이터널 션샤인’ 등을 제작한 미국 어나니머스 콘텐트와 배우 송강호, 김지운 감독 등이 설립한 앤솔로지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다. 이 책은 월가 투자은행에서 일하는 한국계 미국인 주인공이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겪는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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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2020년 출간한 자전적 소설 『오퍼링스』가 영화로 제작된다. 9일 MBK파트너스에 따르면 영화 ‘이터널 션샤인’ 등을 제작한 미국 어나니머스 콘텐트와 배우 송강호, 김지운 감독 등이 설립한 앤솔로지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다. 이 책은 월가 투자은행에서 일하는 한국계 미국인 주인공이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겪는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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