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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대학교·공공기관 실무자 능력 향상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트’ 선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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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웅진씽크빅 ‘유데미 비즈니스’
콘텐트 22만개 무제한 학습 구독형
KAIST 등 주요 대학에 서비스 제공

웅진씽크빅이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교육 오픈 플랫폼 ‘유데미 비즈니스’가 대학교와 공공기관에도 콘텐트를 공급한다. 사진은 유데미 비즈니스 챗GPT 커리큘럼 이미지. [사진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교육 오픈 플랫폼 ‘유데미 비즈니스’가 대학교와 공공기관에도 콘텐트를 공급한다. 사진은 유데미 비즈니스 챗GPT 커리큘럼 이미지. [사진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교육 오픈 플랫폼 ‘유데미 비즈니스(Udemy Business·UB)’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대학교와 공공기관까지 콘텐트를 공급한다.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담은 교육 콘텐트를 통해 고객들이 효율적으로 실무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022년 3월 국내 론칭된 유데미 비즈니스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강의 콘텐트를 제공하는 B2B(기업 간 거래) 교육 플랫폼이다. 22만 개 이상의 강의를 서비스하고 있는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플랫폼 유데미(Udemy)에서 기업교육에 적합한(약 2만2000개) 콘텐트만 엄선해 무제한 학습이 가능한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빠르게 최신 콘텐트 업데이트  

기존 e-러닝 플랫폼과 달리 실시간으로 빠르게 콘텐트가 업데이트돼 글로벌 최신 트렌드에 맞는 여러 인기 강의를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시간 리뷰, Q&A 보드 등을 통해 강사와 학습자가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콘텐트 완성도가 지속해서 개선되는 것도 차별점이다.

기존 기업교육 플랫폼과 달리 규격화된 이론 중심의 강의가 아닌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업계 전문가들의 맞춤 교육 콘텐트를 제공한다. 구성원들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셈이다.

이에 따라 유데미 비즈니스는 국내 유수의 기업들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서비스 론칭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누적 기업 고객사가 100곳을 돌파했다. 삼성인력개발원, LG전자, KT, 대한항공, KB국민은행, 엔씨소프트 등 각 산업군의 대표기업에서 유데미 비즈니스를 기업교육 솔루션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주요 인공지능(AI), 디지털 테크 관련 기업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관련 직무 역량 향상에 직결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다수 서비스하고 있어서다. 실제로 ▶생성형 AI(챗GPT) ▶SQLD, ADsp, 리눅스 마스터 자격증 대비 ▶웹 프로그래밍(Python, Java) ▶데이터 사이언스 등 관련 강의 수는 1만여 개에 달한다.

나아가 최근에는 대기업뿐 아니라 국내 대학교에서도 유데미 비즈니스를 찾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IT·개발 관련 최신 교육 콘텐트를 제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 예로 유데미 비즈니스는 최근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교육 콘텐트 및 플랫폼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개교한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대학 태재대학교와도 콘텐트 제공은 물론 교류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한다는 내용의 MOU(업무협약)를 맺었다. 이 밖에 성균관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등 주요 대학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직 내 자기주도학습 문화 만들어줄 것”

유데미 비즈니스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반기업을 넘어 대학교와 공공기관에도 콘텐트를 지속해서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B2U(Business To University), B2G(Business To Government) 시장에 맞는 교육 콘텐트를 보강해 고객들이 효율적으로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석 웅진씽크빅 유데미B2B사업단장은 “유데미 비즈니스는 전 세계 전문 지식을 가장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서 자연스럽게 조직 내 자기주도학습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기업은 물론 대학과 공공기관 고객들에게도 글로벌 최신 트렌드에 맞는 최고 수준의 교육 콘텐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오픈 교육 플랫폼 ‘유데미’는 2021년 3월 웅진씽크빅과 국내 사업권 독점 계약을 체결한 뒤 빠르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22만 개 이상의 온라인 교육 커리큘럼을 75개 언어로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수강생 및 강사 수는 각각 6400만 명, 7만50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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