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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서울과기대 여름학기 단기 해외파견 프로그램, 프랑스·체코·하와이에 21명 파견

중앙일보

입력

▲서울과기대 여름학기 단기 해외파견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과기대 여름학기 단기 해외파견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가 지난 여름학기 단기 해외파견 프로그램으로 3개 국가, 5개 자매대학에 총 21명을 파견했다.

이번 단기 해외파견 프로그램에는 서울과기대 자매대학인 ▲프랑스 EPITA(École Pour l'Informatique et les Techniques Avancées) 6명, ▲프랑스 IPSA(Institut Polytechnique des Sciences Avancées) 2명, ▲프랑스 ESME Sudria(École Spéciale de Mécanique et d'Électricité) 2명, ▲체코 흐라데츠크랄로베대(University of Hradec Králové) 6명, ▲미국 하와이 주립대학교 웨스트 오하우 캠퍼스(University of Hawaii – West Oahu) 5명이 파견되었으며, 각 대학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로봇·드론 프로그래밍 수업, 현지 기업 방문, 문화 체험 등을 경험했다.

미국 하와이 주립대 단기 파견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과기대 안지수 학생은 “졸업 전 파견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기뻤다. 해외 대학에서 현지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외국어를 배우고,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업 방문과 더불어 흥미로운 강의에 참여한 시간은 재학 중 잊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채원 서울과기대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파견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간에 다국적 학생들과 어울리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서울과기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해외 파견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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