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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LG, 파리·런던·브뤼셀 등서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LG는 10월부터 11월 말까지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 등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파리와 런던, 브뤼셀은 엑스포 개최지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사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이다. LG는 10월 초부터 파리 도심에 있는 전자제품 및 도서 유통사 프낙 매장 4곳의 대형 전광판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원하는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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