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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에너지ICT와 연계한 사회적 경영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확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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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한전KDN

지난해 9월 시각장애인 IT교육장 ‘KDN IT ON’ 현판식에서 김장현 한전KDN 사장(왼쪽 넷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전KDN]

지난해 9월 시각장애인 IT교육장 ‘KDN IT ON’ 현판식에서 김장현 한전KDN 사장(왼쪽 넷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전KDN]

국내 유일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이 에너지ICT 업(業)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 경영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먼저 미래 환경 보존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으로 해상풍력발전소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매년 온실가스 1.4만tCO2eq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급자와 수요자 간 직거래가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을 개발해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에 보급,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내에서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을 추진하고, 친환경 충진재 사용 및 폐전산품 친환경 처리를 위한 E-waste 협력체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환경 실천 프로그램으로 온실가스 35.7% 감축이라는 정부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녹색소비도 적극적으로 실천한 결과 3년 연속 녹색제품 구매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정부가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참여해 인도네시아의 온실가스 감축용 태양광 충전(E-Vehicle) 시스템 구축 및 베트남의 태양광 발전 E-Mobility 플랫폼 사업을 시행하며 해외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겨울엔 한전KDN 본사가 위치한 빛가람혁신도시 지역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태양광 에너지 기반 스마트 에코 정류장을 구축해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봄엔 기록적인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도서지역에 생수를 기부하며 아픔을 나누기도 했다.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선 2017년부터 IT교육장 구축사업인 ‘KDN IT움(IT의 싹을 틔우다)’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시각장애인 맞춤형 점자 정보기기, 대화면 PC, 음성인식 소프트웨어(SW) 등을 지원하는 ‘KDN IT ON(시각장애인들의 IT의 불을 밝히다)’를 목포시에 최초로 구축했다.

지역 미래인재 육성과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 여성의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지원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전남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 동신대학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협약을 맺고 ‘전력ICT 특강’을 수년간 정기적으로 시행 중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국내 유일 에너지ICT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실천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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