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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축제 오감만족] 더 다양하고 흥미진진해진 공룡축제와 공연 퍼레이드 즐겨보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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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고성공룡엑스포는 공룡의 역사와 다양한 종류의 공룡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재미있으면서 교육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고성군]

고성공룡엑스포는 공룡의 역사와 다양한 종류의 공룡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재미있으면서 교육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고성군]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경남 고성군에서 모레(22일) 시작해 다음 달 29일까지 열린다. 공룡을 주제로 펼쳐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공룡축제 ‘2023고성공룡엑스포’가 지난달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이어 당항포관광지에서 펼쳐진다. 고성공룡엑스포는 공룡의 역사와 다양한 종류의 공룡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내용을 학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엔터테인먼트, 문화가 결합돼 재미있고 교육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더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여러 국가에서 모인 공연단의 행진(퍼레이드)과 전시, 공연 그리고 체험이 준비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특히 행진(퍼레이드)이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전문 외국인 연기자로 구성된 공연팀은 1일 2회(야간 개장 시 3회) 공룡분수부터 캐릭터관을 지나 상설무대까지 화려한 행진을 하고, 상설무대에서는 주제공연을 하루 2회 진행한다.

각 전시관에서는 현대 기술을 활용해 공룡세계를 체험할 수 있게 한 다양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오전 9시 10분부터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영상관의 3D 영상, 주제관의 4D 영상,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의 360도 써클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공룡 진품 화석과 작동 공룡을 볼 수 있었던 공룡화석전시관은 전시 체험의 복합형 전시관으로 변신했다.

온라인 예매는 공룡엑스포 누리집, 잇펀을 통해 할 수 있다. 교육기관은 엑스포 누리집의 교육기관 단체신청을 활용해 신청하거나 체험학습 당일 방문해 결제할 수 있다.

이상근 조직위원장(고성군수)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룡엑스포와 고성군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순간에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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