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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ISO14001 환경경영 인증’후 사후심사도 최종 통과 … ESG 경영 본격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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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동행복권

동행복권이 ISO14001 환경경영 인증 사후심사를 통과했다. 동행복권 홍덕기 대표(왼쪽)와 임직원이 ISO 14001 인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동행복권이 ISO14001 환경경영 인증 사후심사를 통과했다. 동행복권 홍덕기 대표(왼쪽)와 임직원이 ISO 14001 인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5기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지난해 8월 ISO14001 환경경영 최초 인증 후 지난달 31일 인증기관의 사후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ISO14001 환경경영 인증은 공인된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취득하고 다음 해에 이행 상태 및 적합성을 점검하는 사후심사를 받는다. ISO14001 환경경영 인증은 기업이 환경경영시스템을 실행·유지·개선·보증함으로써 기업활동으로 파생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와 재생이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증명해 주는 인증이다.

이번 GIC국제인증원의 사후관리심사는 프로세스 심사, 현장 심사, 내부 심사로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동행복권은 최종 적합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동행복권은 그간 취득했던 ▶소비자중심경영(CCM) ▶ISO20000 서비스관리시스템 ▶가족친화경영 ▶ISO37301 준법경영인증 ▶ISO37001 반부패경영에 더해 환경경영인증을 갖춤으로써 ESG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동행복권 홍덕기 대표이사는 “우리 동행복권은 지난 2018년부터 대한민국의 투명한 복권사업을 이끌어왔다”며, “복권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ESG경영이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된 만큼 ESG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홍 대표이사는 “동행복권뿐만 아니라 모든 파트너와 함께하는 ESG경영을 생각하고 있고, 이를 통해 모두가 동반성장과 상생을 이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동행복권은 환경 보호를 위해 에너지 절감, 일회용품 자제, 폐기물 감소 및 분리배출 등 회사 내부적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온라인복권 친환경 복권 용지 사용, 인쇄복권 친환경 잉크 사용 등 협력업체와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동행복권은 정기적인 환경 점검과 유해 물질 감소 노력, 폐기물 취급 관리 등 탄소 중립 방안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정화 캠페인 등 사회적 이미지 제고에도 힘쓸 방침이다.

동행복권은 국내의 모든 복권을 정부로부터 수탁받아 발행·판매하고 있는 사업자로, 복권의 공익적 가치와 건전한 문화 형성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2024년부터 시작하는 5기 복권사업의 수탁사업자에 재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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