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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2023학년도 TROIKA·인향제 축제’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립대는 3개 대학 동아리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TROIKA 축제와 서울시립대 인향제 축제인 「2023학년도 TROIKA·인향제」를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TROIKA는 3개 대학(서울시립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아리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축제이다.

TROIKA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서울시립대 동아리 축제인 인향제와 연계하여 서울시립대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의 슬로건은 Let’s color (우리의 색을 찾아서)로 3개 대학이 가지는 정체성의 색깔을 접목시켜 경쟁이 아닌 연대 의식을 도모하며, 나아가 서울시립대학교의 동아리 축제인 인향의 색을 찾는 시간으로 설정하였다.

「2023학년도 TROIKA·인향제」는 3개 대학의 체육, 예술, 학술 분야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가치 추구를 위한 역동(逆動)전, 감동(感動)제, 악동(樂動)제로 개최한다. ▴역동(逆動)전은 농구, e스포츠, 테니스, 축구(남·여) 4개 종목의 스포츠 종목 개최 ▴감동(感動)제는 시사경제 토론대회, 청년정책공모전, 토크콘서트 등 전시 및 학술 분야 개최 ▴악동(樂動)제는 동아리공연, 응원전(합동 응원전, 각 대학별 응원전) 등으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개막식을 비롯해 연예인 초청공연, 3개 대학의 합동 응원전, 동아리 공연 등 주요 행사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3개 대학의 풍물패 및 트로이카 퍼레이드 ▴축제를 알리는 개회 선언(시립대 동아리연합회장)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과 2개 대학 부총장 등의 축사로 참여 학생들을 격려한다. 연예인 이채연의 초청공연에 이어 12일에는 원위, 퍼플키스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3개 대학의 학생들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인 만큼 공동체 정신을 갖춘 성공적인「2023학년도  TROIKA·인향제」 축제를 기원하며, 학생들이 학업과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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