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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대, ‘빵빵한 한 끼’로 학생들에게 ‘든든한 한 끼’ 제공

중앙일보

입력

‘빵빵한 한 끼’ 행사를 준비한 디저트베이커리전공 학생들과 이재동 학과장

‘빵빵한 한 끼’ 행사를 준비한 디저트베이커리전공 학생들과 이재동 학과장

정화예술대학교는 9월 5일(화) 명동캠퍼스 본관과 백암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베이커리 나눔 행사인 ‘빵빵한 한 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첫 행사 이후 재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한차례 더 마련됐다. 정화예대 학생처와 디저트베이커리전공의 콜라보로 진행된 ‘빵빵한 한 끼’는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디저트베이커리전공 재학생들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들의 한 끼 식사로 가능할 수 있도록 어니언 소시지 빵, 마들렌, 음료수, 초콜릿, 젤리 등 푸짐하게 구성되어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제품 제작에는 디저트베이커리전공 특별팀 학생들이 참여했다. 제품의 시장조사와 레시피 개발부터 제작까지 직접 해보는 ‘소확행’, 각종 베이커리 관련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블랑제’, 제품 제작부터 판매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빠띠시에돌체’ 팀이 참여했다. 정화예대 특별팀은 전공영역 교수들이 지도 교수로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규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전공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아리 형태의 자기 계발 프로그램이다.

김성택 학생처장은 “지난 학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 학기에도 준비하게 됐다”라며 “학생 복지 차원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화예대는 디저트베이커리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고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디저트·조리학부를 디저트베이커리학과로 재편하고 9월 11일부터 2024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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