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교황 가운데 처음으로 몽골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가운데)이 3일(현지시간) 수도 울란바토르 훈극장에서 열린 ‘종교 간 만남’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교황은 몽골제국 시조인 칭기즈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몽골의 종교 자유 전통을 높이 평가하고 모든 종교가 조화롭게 살아갈 것을 촉구했다. 교황은 기독교 다른 교파를 비롯해 불교·이슬람교·유대교·힌두교 등 종교 지도자들과 만났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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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교황 가운데 처음으로 몽골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가운데)이 3일(현지시간) 수도 울란바토르 훈극장에서 열린 ‘종교 간 만남’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교황은 몽골제국 시조인 칭기즈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몽골의 종교 자유 전통을 높이 평가하고 모든 종교가 조화롭게 살아갈 것을 촉구했다. 교황은 기독교 다른 교파를 비롯해 불교·이슬람교·유대교·힌두교 등 종교 지도자들과 만났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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