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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학과 명칭 개편, 광고홍보영상학과 신설…‘논술우수자’ 교과 30%+논술 70% 반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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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문화예술 융복합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사진 서경대]

서경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문화예술 융복합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사진 서경대]

서경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309명 중 정원 내 954명을 선발한다.

올해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광고홍보콘텐츠학과가 폐지되고 광고홍보영상학과가 신설됐으며, 아동학과가 아동청소년학과로,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가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로 학과 명칭이 바뀌었다.

일부 학과의 정원도 조정됐다. 메이크업디자인학과와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가 각각 5명이 늘어 30명으로,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는 10명을 증원해 30명으로, 아동청소년학과는 10명을 줄여 40명으로 증감됐다.

일부 전형도 신설되거나 변경됐다. 일반학생 기회균등① 특별전형(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과 기회균등② 특별전형(서해5도)이 신설됐다. 일반학생② 전형이 실기우수자 전형으로, SKU논술우수자 일반학생① 전형이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이 기회균등② 농·어촌학생, 서해5도,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으로 각각 바뀌었다.

전형방법도 SKU논술우수자 일반학생① 전형에서 교과 60%+ 논술고사 40%였던 반영비율이 논술우수자 전형 교과 30%+논술고사 70%로 변경됐다. 사회기여자 전형에서는 부모가 국가보훈대상자·군인·경찰·소방·교정직·공무원으로 15년 이상 재직 중인 자의 자녀여야 하는 지원 자격이 군인·경찰·소방·교정직·공무원으로 15년 이상 재직 중인 자의 자녀로 됐다.

광고홍보영상학과는 수시모집이며,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은 발상과 표현 9명, 창의적의상조형 4명을 뽑던 것을 창의적의상조형에서 13명 모두 선발하기로 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도 교과우수자 전형에서 국어, 영어, 수학, (탐구 1과목 또는 한국사)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하에 적용되던 것을 일반학생 전형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와 기회균등① 전형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에 적용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한편 서경대학교는 최근 수년간 혁신적인 학제 개편으로 K-뷰티·문화·스포츠 콘텐츠 학과와 4차 산업혁명·메타버스 시대를 이끌 첨단학과들을 신설해왔다.

 최창열 입학처장

최창열 입학처장

K-뷰티·문화·스포츠 콘텐츠 학과 및 전공으로는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 홍보광고영상학과,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아동청소년학과와 화장품브랜드 매니지먼트, 공연예술창작경영, 패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공 등이 있다.

4차 산업혁명·메타버스 시대를 이끌 미래형 AI융합첨단 학과로는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콘텐츠커머스 융합, 사이버드론봇, 빅데이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핀테크 융합전공 등을 개설했다.

서경대는 재학 동안 주전공 외 심화전공, 자기설계전공, 부전공, 복수전공, 연계전공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폭넓은 전과제도를 마련해 적성과 능력에 따라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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