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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중앙동아리 ‘섬기미’, 청춘시대재활복지센터 족욕마사지·치료레크리에이션 봉사활동

중앙일보

입력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중앙동아리 ‘섬기미’는 지난 8월 19일 노인주야간보호센터인 ‘청춘시대재활복지센터’에서 족욕마사지와 치료레크리에이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섬기미’는 창단 후 매월 지역사회의 노인복지기관을 방문해 진행해 오던 활동을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하다, 3년 만에 재개했다. 지난 4월부터 ‘광진섬김주간보호센타’와 더불어 7월에는 ‘청춘시대재활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지도교수인 임효연 교수와 졸업생, 재학생 20여명이 센터로 등원한 어르신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 신나는 율동과 게임을 진행했고 따뜻한 물을 전용 족욕기에 받아 어르신들 발 마사지를 실시했다. 또, 족욕 마사지와 함께 하모니카 연주(신형식), 오카리나 연주(정세라) 등 재능기부 활동도 펼쳤다.

김상동 청춘시대재활복지센터 사회복지사(팀장)는 “족욕을 통해 어르신들의 긴장을 풀고 레크리에이션과 신나는 연주 등이 함께해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섬기미 자원봉사자들은 내 부모님을 대하듯 정성을 다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노인복지실천 현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섬기미 14대 회장인 강건우 학생(4학년)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봉사인 만큼 지역을 돌며 어르신들과의 정서적 소통을 통해 즐겁고 감사함이 넘쳐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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