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강페스티벌] 한강 축제에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운영해 호평받아

LG전자 ‘그레이트선셋 수상레저 체험 캠페인’ 참가해 눈길

수상레저 후 신발관리 솔루션 체험
AR 기술 이용해 NFT 신발 착용
슈케이스 속의 한정판 신발도 감상

LG전자는 ‘한강페스티벌_여름’과 ‘그레이트선셋 수상레저 체험 캠페인’의 뜻에 공감해 참가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LG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체험존을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 있는 골든블루마리나 선착장에서 운영했다. [사진 LG전자]

“한강 바람을 맞으며 패들보드를 탄 경험이 기억에 생생하다. 많이 알려져 해외에서도 한강을 찾아와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프리다이빙 강사 이보미 씨가 ‘한강페스티벌_여름’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그레이트선셋 수상레저 체험 캠페인’에 참가하고 전한 소감이다.

‘한강페스티벌’은 계절별로 한강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테마로 다채로운 문화·예술·여가 프로그램을 기획·실시함으로써 한강을 ‘1년 내내 즐거움 가득한 강’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한강페스티벌_여름’은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한강 수상 및 8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멋진 한강 노을 속에서 수상 레저 즐겨

‘그레이트선셋 수상레저 체험 캠페인’은 한강의 아름다운 노을과 수상 레저를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한강페스티벌_여름’ 기간에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 위치한 골든블루마리나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패들보드·카약보트 등을 타며 한강의 멋진 노을을 볼 수 있어서 인기가 높았다.

LG전자는 ‘한강페스티벌_여름’과 ‘그레이트선셋 수상레저 체험 캠페인’의 뜻에 공감해 참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LG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체험존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LG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체험존은 ‘그레이트선셋 수상레저 체험 캠페인’이 진행된 골든블루마리나 선착장에서 운영됐다. 그레이트선셋 수상레저 체험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은 카약보트나 패들보드 등 수상레저를 즐기고 LG전자의 차별화된 신발관리 솔루션도 체험했다. 시민들은 선착장 1층 라운지에서 스타일러 슈케어를 이용해 신발을 살균하고 습기와 냄새를 제거하는 신발 관리를 경험해보고 슈케이스에 전시된 한정판 신발을 감상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선착장 2층을 NFT(대체불가토큰) 신발인 ‘몬스터슈클럽’존으로 꾸몄다. 방문한 시민들은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해 NFT 신발을 착용해보는 체험을 가졌으며, LG전자는 체험에 참가한 방문객에게 NFT 신발을 나눠 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선착장 외부에는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스타일러 슈케어와 슈케이스를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한강페스티벌_여름에 참가한 시민들이 골든블루마리나 선착장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에 전시된 한정판 신발을 감상하고 있다. 오른쪽은 한강페스티벌 LG전자 포토존.

재생 플라스틱 사용해 ESG경영 실천

LG 스타일러 슈케이스는 신발을 제대로 보관하면서 예술 작품처럼 감상하는 신개념 신발 보관 전시함이다. 신발 보관을 위해 제품 내부는 박물관 수준인 55% 이하로 습도를 유지하며, 신발 변색을 유발하는 자외선을 99.9% 차단한다. 턴테이블처럼 360도 회전하는 받침대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신발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LG 스타일러 슈케어는 운동화·구두 등은 물론 골프화·축구화 등 기능성 신발과 자주 신는 데일리 슈즈까지 차별화된 혁신기술로 맞춤 관리해 주는 프리미엄 신발관리기다. 살균·탈취에 효과적인 트루스팀을 비롯해 미세 습기부터 냄새까지 제거하는 제오드라이필터(Zeo-Dry filter) 등 신발관리에 최적화된 혁신기술을 탑재했다. 위·아래 칸에 서로 다른 소재의 신발을 동시에 관리하는 듀얼 케어 기능도 장점이다.

투명창을 제외한 스타일러 슈케어와 슈케이스의 외관은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이는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경제를 추구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박원영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수상레저를 즐기는 고객들이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운영했다”고 전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