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교육이 미래다] 국내 유일 STEAM 융합교육 특화 대학으로 높은 취업·진학률 자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3면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는 2017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미국 대학으로, 괄목한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높은 취업률과 진학률을 자랑한다. [사진 한국뉴욕주립대]

한국뉴욕주립대는 2017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미국 대학으로, 괄목한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높은 취업률과 진학률을 자랑한다. [사진 한국뉴욕주립대]

한국뉴욕주립대학교(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Korea)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미국 대학이다. 2012년 개교 이래로 괄목한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높은 취업률과 진학률을 자랑한다. 이는 미국 동부 최고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인 스토니브룩대학교(Stony Brook University, SBU)와 세계적 패션 명문 대학인 패션기술대학(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FIT)의 유망한 학위과정을 뉴욕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하며 학생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STEAM 교육(과학, 기술, 공학, 인문/예술학, 수학 분야의 융합교육)에 특화된 대학으로, 모든 수업은 미국 뉴욕캠퍼스 교육과정과 동일하며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받는다. 2023학년도 봄학기 기준 한국뉴욕주립대 SBU 졸업생은 81%의 취업률을 기록했고, 이 중 50% 이상이 미국 등 해외에서 취업했다.

한국뉴욕주립대 SBU 학생은 학부과정 4년 중 3년을 한국 캠퍼스에서, 1년을 미국 캠퍼스에서 수학한다. 미국 캠퍼스에서 4학년을 수학한 학생의 경우 취업비자(Optional Practical Training, OPT)를 통해 미국 취업을 준비할 수 있다. 이 제도를 활용해 많은 학생이 메타·마이크로소프트·구글·모건스탠리·딜로이트 등 굴지의 미국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세계적인 연구소인 Brookhaven National Laboratory(BNL)에 입사하거나 하버드·스탠퍼드·코넬 등 유명 대학원에도 진학하고 있다. 100%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과 미국 명문대학의 교육과정에 기반을 둔 STEAM 융합교육이 그 비결이다.

SBU는 2022년 9월 발표된 US News & World Report의 대학 랭킹에서 뉴욕주 공립대 1위, 전미 공립대 순위 31위, 전미 종합대(사립·공립 포함) 순위 77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 운영되는 6개 학과는 4차 산업에 적합한 학과들로 서로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빅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는 ‘컴퓨터과학과’ ‘응용수학통계학과’ ▶초전도체·반도체·자율주행차·로보틱스 등과 관련된 ‘기계공학과’ ‘전자정보공학과’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기술경영학과’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에서 인증받은 ‘경영학과’가 있다. AACSB 인증은 세계 경영 교육 프로그램 중 단 6% 미만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경영학 최고 권위의 인증이다. 또한 기계공학과와 컴퓨터과학과는 국내 최초 및 유일하게 미국 교육공학인증기관(ABET)의 인증을 받았다.

FIT는 패션계의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니나 가르시아 등을 배출한 세계 1위 패션대학으로, 2017년 한국 캠퍼스를 개교했다. 한국 캠퍼스에서 준학사과정(1·2학년 과정)을 수료하고 뉴욕 또는 이탈리아 캠퍼스에서 학사과정(3·4학년 과정)을 수료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수료생의 약 81%가 미국 또는 이탈리아 캠퍼스에서 학사과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외 학생은 국내외 패션업계로 성공적인 취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지원하는 경우 국내 대학의 수시 및 정시 전형 지원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성적이 확정된 후부터 지원이 가능하며 같은 학기 내 재지원도 가능하다. 2024년 봄학기 지원 시작일인 7월 17일에 조기 지원하는 학생이 늘고 있으며, 이 학생들은 국내 수시 전형 모집 이전에 결과를 받을 수 있어 대학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