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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가자 항저우로...막바지 구슬땀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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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가자 항저우로...막바지 구슬땀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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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오후 5:00

가자 항저우로...막바지 구슬땀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

항저우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가 열린 24일 충북 진천선추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탁구, 펜싱, 태권도, 수영 등 선수단이 막바지 구슬땀을 흘렸다. 다관왕 후보로 손꼽히는 수영 김우민 선수는 이날 "4관왕 도전에 대한 부담은 없다"며 "나의 첫 아시안게임인 만큼 화려하게 데뷔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양궁 대표팀의 간판스타인 김우진 선수는 "4번째 아시안게임 참여다. 성적이 좋을 때도, 좋지 못할 때도 있었다. 최선을 다해 임했다. 이번에도 똑같이 최선을 다해 임하려 하고 있다. 좋은 성적 기대하고 있다"라며 결과와 상관없이 늘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수영 황선우 선수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수영 황선우 선수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탁구 신유빈 선수. 장진영 기자

탁구 신유빈 선수. 장진영 기자

탁구 전지희 선수. 장진영 기자

탁구 전지희 선수. 장진영 기자

태권도 장준 선수가 발차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태권도 장준 선수가 발차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몸 푸는 태권도 선수단. 장진영 기자

몸 푸는 태권도 선수단. 장진영 기자

훈련중인 펜싱 선수단. 장진영 기자

훈련중인 펜싱 선수단. 장진영 기자

2023.08.24오후 2:30

전국에서 펼쳐진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방류가 시작된 24일 오후 전국 곳곳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에 대한 시위가 열렸다. 이날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은 각종 퍼포먼스와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날 첫 방류를 시작으로 매일 460톤씩 17일간 희석된 오염수를 흘려보낼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저수탱크 약 30개 상당인 3만1200톤을 방류할 예정이다. 최대 130여만톤에 이르는 저장된 오염수를 30년에 걸쳐 방류하게 된다.
일본 정부는 원전으로부터 3㎞ 이내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를 매일 측정해,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도 밝혔다. 이르면 27일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환경운동연합과 부산고리2호기 수명연장및 핵폐기장 반대 범시민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뜻하는 대형 노란색 비닐을 백사장 바닥에 깔고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송봉근 기자

2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환경운동연합과 부산고리2호기 수명연장및 핵폐기장 반대 범시민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뜻하는 대형 노란색 비닐을 백사장 바닥에 깔고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송봉근 기자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환경운동연합과 서울환경연합 주최로 열린 전국 동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환경운동연합과 서울환경연합 주최로 열린 전국 동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경북 포항환경운동연합과 후쿠시마오염수방류반대 포항시민행동이 죽도시장 앞에서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뉴스1

24일 경북 포항환경운동연합과 후쿠시마오염수방류반대 포항시민행동이 죽도시장 앞에서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뉴스1

광주지역 환경단체 회원들이 24일 광주시 동구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계획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광주지역 환경단체 회원들이 24일 광주시 동구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계획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24일 제주시 노형동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노동당, 녹색당, 민생당, 정의당, 진보당 관계자들이 항의의 의미로 레드카드를 든 채 호루라기를 불고 있다. 뉴스1

24일 제주시 노형동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노동당, 녹색당, 민생당, 정의당, 진보당 관계자들이 항의의 의미로 레드카드를 든 채 호루라기를 불고 있다. 뉴스1

2023.08.24오후 12:00

항저우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목표는 종합 3위

항저우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가 열린 24일 오전 충북 진천선추촌에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이기흥 회장은 “목표는 종합 3위다. 많은 노력을 했지만, 세대교체 과정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경기력이 올라올 수 없다고 판단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기존 대회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훈련 빈도도 떨어졌다. 경쟁 상대는 일본이다. 일본은 2020 도쿄올림픽 준비하면서 10배 정도 투자했다. 한국과 일본 사이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금 49개)과 일본(금 75개)의 금메달 격차가 많이 났다. 이번에는 최소 10개 이상 회복될 것이다. 수영, 바둑, 브레이킹 등 생소한 종목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선수단은 총 39개 종목에 1,140명이 참가한다.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 결단식은 오는 9월 12일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선수단 본단은 9월 20일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장진영 기자

장진영 기자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진영 기자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진영 기자

탁구 신유빈 선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탁구 신유빈 선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2023.08.24오전 10:00

트랙터 운전석에 앉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3일 남포시 강서구역에 있는 금성뜨락또르(트랙터) 공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24일 보도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농기계 발전 전략을 세우고 농기계 공업을 도약시키는 것은 우리의 혁명 투쟁에서 근본의 근본인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가장 절실한 문제"라며 트랙터 공장의 임무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조선중앙TV=연합뉴스

2023.08.24오전 9:20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5연속 3.5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3.50%에서 동결했다. 앞선 2월과 4월, 5월, 7월에 이어 5번 연속으로 동결됐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2023.08.24오전 8:30

쌍둥이 판다 이름 지어주세요...온·오프라인으로 공모 시작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달 7일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에버랜드는 이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공식 계정과 네이버 주토피아 카페,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이름 공모 게시물에 댓글을 다는 방법으로 이름을 공모한다. 다음으로 사육사 등 에버랜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협의체 등이 판다의 특성과 이름의 의미, 발음, 중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쌍을 추린다. 이후 3단계로 에버랜드는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투표로 4쌍의 이름을 후보로 압축하고, 마지막 단계로 홈페이지, SNS, 판다월드 현장 투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이름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쌍둥이의 이름은 생후 100일이 되는 오는 10월 중 일반에 공개된다.
한편, 이날로 생후 48일을 맞은 쌍둥이는 주변 사물을 구별하기 시작했고, 배밀이를 하며 스스로 조금씩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출생 당시 180g, 140g이던 쌍둥이는 현재 몸무게가 약 2㎏으로 10배 넘게 성장했다. 에버랜드는 생후 6개월을 전후 외부 환경 적응과정을 거쳐 쌍둥이를 일반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생후 48일 된 쌍둥이 판다. 사진 에버랜드

생후 48일 된 쌍둥이 판다. 사진 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