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킬리만자로봉 정복

한국 요산회(회장 안경호)아프리카등반대가 국내 최초로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 봉(5천6백85m)을 정복했다. 지난11월21일 현지로 뗘난 심용기 대원(58)등 10명의 한국낙산회 회원들은 28일 오전1시 베이스캠프를 출발, 오전7시50분쯤 여성1명을 포함한 5명의 대원이 정상을 밟았다.
요산회 회원들은 이후 무사히 하산, 12월3일 귀국했다. <사진>아프리카대륙 최고봉인 킬리만자로는 한-탄자니아의미수교로 그 동안 등정이 불가능했었으나 한국 요산회가 이번에 등반비자를 받는데 성공, 첫 쾌거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