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이쓴과 취약 아동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 ‘마이리얼비전트립’ 전개

중앙일보

입력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이리얼비전트립’1 기를 전개합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이리얼비전트립’1 기를 전개합니다.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방송인 제이쓴과 함께 취약 아동·청소년을 위한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 ‘마이리얼비전트립’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마이리얼비전트립’은 보호대상아동에게 해외문화체험과 현지 봉사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베트남 랑선에서 5박 6일 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방송인 제이쓴이 단장으로 참여하며, 자립준비청년들로 구성된 기아대책의 ‘마이리얼멘토단’이 동행한다.

기아대책은 제이쓴 단장, ‘마이리얼비전트립’ 1기 단원들과 함께 베트남 사업장인 ‘랑선 희망학교’, ‘랑선 고아원’에서 한국어 교육과 미니올림픽, 한국문화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베트남의 세계문화유산인 하롱베이 및 하노이 방문 등 아이들의 다양한 경험 확장을 위한 문화활동체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제이쓴은 “아동양육시설 내 아이들이 다양한 세계의 모습을 보고 체험할 기회가 적어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해외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 기쁘게 마이리얼비전트립에 참여했다”며 “뜻 깊은 여행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더 큰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멘토로서 지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국내 취약 아동·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의 선봉에서 적극 힘써주신 제이쓴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이 넓은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희망의 멘토 역할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쓴은 2021년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보호종료아동 자립 공간 개선 프로젝트 ‘너의 공간’의 컨설턴트로 동참해 재능 기부를 실천했으며, 지난해 2월 기아대책 ‘희망대사(Hope Ambassador)’로 위촉된 이후 계속해서 국내 보호종료아동의 지원 확대를 위해 함께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