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 아이들 위해 생존 수영 배우는 초등학교 선생님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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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오후 4:00

아이들 위해 생존 수영 배우는 초등학교 선생님들

3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열린 '2023년도 경기도 초등교원 생존수영 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에서 선생님들이 생존수영을 배우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진행한 이번 생존수영 직무연수는 초등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존수영 지도법, 선상탈출, 종합구조 실습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연합뉴스

2023.08.03오후 3:00

보강 기둥 설치 중인 LH 아파트 지하주차장

3일 지하 주차장 무량판 구조 기둥 일부에 철근이 빠진 것으로 확인된 경기도 오산시의 한 LH 아파트에서 보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철근 누락이 확인된 LH 발주 15개 아파트 단지 중 이미 3곳은 보강 작업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12곳은 다음 달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사진은 충남도청이전신도시 RH11에 보강 공사가 된 모습. 사진 LH

2023.08.03오후 2:00

도심 곳곳에서 매월 첫째 목요일에 만나는 예술콘서트, 서울스테이지 11 열려

서울문화재단이 매월 첫째 목요일 정오와 오후 2시에 도심 곳곳에서 진행하는 '서울스테이지11' 8월 공연이 3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청년예술청 등 7개 공간에서 열렸다. 이날 서울 용산구 서울예술교육센터 감정서가에서 성악가 사무엘 윤과 피아니스트 정태양, 신진 성악가로 구성된 드리머즈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스테이지11'은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관람 신청 또는 현장 접수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1

2023.08.03오후 1:00

무더위 피해 물총놀이 즐기는 어린이들…4일도 낮 기온 35도 안팎으로 찜통더위 이어져

찜통더위가 이어진 3일 전국각지에서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금요일인 4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제주도에 가끔, 충청·전라권과 경상권 내륙에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남부 내륙에는 80㎜ 넘게 내리는 곳도 있겠다.

3일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물총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물총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송봉근 기자

3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 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를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뉴시스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를 찾은 한 피서객이 우산을 들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뉴시스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락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맞고 있다. 사진 구례군

2023.08.03오전 12:00

'아이 시원해~' 과일 특식먹고, 물샤워 즐기고.…동물원의 여름나기 공개

서울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진 3일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이 무더위를 겪고 있는 동물들의 다양한 여름나기 현장을 공개했다. 코끼리, 하마, 곰, 수달 등 더위 스트레스로 입맛이 떨어진 동물원 동물들은 이날 사육사들이 준비한 시원한 등목과 차갑게 얼린 과일 특식 등을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코끼리가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시스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에서 원숭이가 얼음과일을 핥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에서 수달이 얼음 과일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3일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특식으로 제공된 수박을 통째로 먹는 곰. 연합뉴스

3일 광주 북구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알락꼬리여우원숭이들이 얼음과 과일을 먹고 있다. 뉴시스

3일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하마가 여름 특별식으로 제공된 과일을 먹고 있다..연합뉴스

2023.08.03오전 11:30

사과방문한 김은경, 노인회장 사진때리며 질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3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노인 비하 발언 논란으로 사과 방문한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과 면담 중 "우리나라 천만 노인을 대표해서 내가 볼때기라도 때려야 노인들 분이 풀릴 것 같은데 손찌검을 하면 안 되니 사진이라도 때리겠다"며 김 위원장 사진을 손바닥으로 내려치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사과하며 "이게 이렇게까지 비화할 것이라고는 예상 못 했다. 그런 어리석음이 있었다"고 고개 숙였다이에 . 김 대한노인회장은 "앞으로 그런 일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이 노인들, 나라를 위해 고생한 노인을 대우하고 대접하는 발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사진기자단

2023.08.03오전 10:30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출석하는 박영수 전 특검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을 돕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3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검찰은 지난 6월 30일 박 전 특검에 대한 첫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이후 혐의 전반에 대해 증거를 보강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추가 적용해 지난달 31일 영장을 재청구했다.

연합뉴스

2023.08.03오전 10:00

노인 폄하 논란 관련 사과하는 김은경 혁신위원장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은 3일 '노인 폄하 논란'을 불러일으킨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더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일요일 청년 좌담회에서의 제 발언에 대한 여러 비판과 논란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청년좌담회에서 과거 아들과의 대화를 소개하며 "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게 자기(아들) 생각이었다"며 "되게 합리적이지(않으냐)"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이 발언을 두고 국민의힘은 노인 폄하 발언이라고 맹비난했고, 민주당 내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전날 춘천 간담회에서 "철없이 지내서 정치 언어를 잘 모르고 깊이 숙고하지 못한 어리석음이 있었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김현동 기자

뉴시스

뉴스1

2023.08.03오전 8:30

'실종자 어디에'…예천 실종자 수색 20일째

경북소방본부 등 수색당국이 3일 오전 경북 예천군 내성천 인근에서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한 수색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실종자 수색 20일째를 맞아 이날부터 수색 범위를 낙동강 상주보까지 넓혔다. 실종자 2명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주민이다. 지난달 15일 새벽 폭우로 인한 산사태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집과 함께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2023.08.03오전 7:00

선두타자 홈런에 이어 '4출루' 만점 활약한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2일(현지시간) 홈런을 비롯한 '4출루'를 기록하며 경기에서 만점 활약했다. 김하성은 이날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볼넷 1홈런 1타점 3득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좌완 선발 카일 프리랜드가 볼 카운트 1-1에서 던진 시속 145km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129.5m로 측정됐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81에서 0.284(345타수 98안타)로 올라갔고, OPS(출루율+장타율)도 0.822에서 0.838로 치솟았다. 김하성의 활약이 힘입어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 마운드를 상대로 11-1로 승리하고 시즌 54승(55패)째를 거뒀다.